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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도 애 안낳는다…‘혼인 대비 출산 비율’ 사상 최저
지난 2009년 결혼한 베스트셀러 소설가 장강명(44) 씨는 결혼 2년 차에 아내와 상의 끝에 아이 없이 둘만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심했다. 이 다짐을 지키기 위해 정관수술까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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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출생 < 사망…인구절벽 빨라졌다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된다. 외국인 거주자 등을 포함한 한국의 총인구는 2028년 519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듬해부터 줄어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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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6년 성인 한 명이 노인·유소년 한 명 부양한다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사상 최저였다. 올해도 시작이 좋지 않다. 지난 1월 출생아수는 3만300명으로, 1월 기준 역대 최저다. 사진은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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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베이비부머 은퇴, 취업 쉬워지면 2022년부터 혼인·출산 늘 듯”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8일 ‘장래인구특별추계’ 브리핑에서 “2022년부터 출산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인구 감소 시점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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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일자리 경쟁 완화하는 2022년, 출산율 반등할 것"
떨어지는 결혼 · 출산율. [중앙포토] 통계청은 국내 인구 감소 시점이 지난 2016년 예측치보다 앞당겨진 이유로 급격한 출산율(가임 여자 한 명당 출생아 수) 저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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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한국 인구 2082만명,최악의 경우 1169만명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들의 보살핌을 받고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서 100년 후 한국인구가 최악의 경우 1169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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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로 배꼽 커진 '총부양비'…"2060년 1인당 부채 2억7500만원"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7~2067년 장래인구특별추계 결과’에 따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유소년ㆍ고령인구를 뜻하는 '총부양비'는 2017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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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사망자 > 출생자'···인구 자연감소 10년 당겨져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된다. 외국인 거주자 등을 포함한 한국의 총인구는 2028년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듬해부터 줄어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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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 첫 달도 아기 울음소리 뚝…빨라진 인구절벽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래 1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 수는 3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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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 속설도 안통했다…1월부터 ‘최악의 저출생’ 지속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래 1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보통 1월이 연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하면 올해 출생아 수 역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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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출산율 0명대 추락…소련 해체·통독 때나 있던 일
━ 0.98 대한민국이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에 진입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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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98명 '최악 저출산'…韓, 세계 첫 0명대 국가 됐다
대한민국이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에 진입했다.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셈이다. ‘저출산 쇼크’라 할 만하다. 그래픽=심정보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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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통계청장 "17년 2·3분기 경기 정점"···하강국면 첫 언급
강신욱 통계청장이 국내 경기가 2017년 2~3분기에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경기 사이클의 정점과 저점을 공식 판정하는 통계청 수장이 한국 경제가 하강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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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효과’ 15만 늘었는데 취업자 9만 증가 그쳐
이른바 ‘고용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취업자 수가 ‘인구 효과’만큼도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할 때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년 대비 줄어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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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어난 만큼도 취업자 못늘렸다, 금융위기뒤 처음
이른바 '고용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취업자 수가 ‘인구 효과’만큼도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할 때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년 대비 줄어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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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연간 출생아 수 30만 명도 깨질라
올해 들어 월별 출생아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의 보살핌을 받는 모습. [중앙포토] 통계청은 2016년 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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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세종만 흥(興)한다
시도별 인구증가율 지금으로부터 28년 뒤인 2045년이 되면 국내에서 가장 활기가 도는 지역은 어디가 될까. 인구 성장세와 연령별 구성으로 미뤄보면 정답은 세종특별자치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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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시청률 조사의 모든 것
봉지욱 기자 어쩐지 TV 시청률 조사가 체감 인기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없으십니까? 만약 당신의 집에 유선전화가 없다면, 당신은 시청률 조사 패널이 아예 될 수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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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비스-아이너싱홈&아이케어서비스] 실버산업의 선두주자!
내 가족처럼, 내 집처럼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제공 국내 실버산업의 성장 가속화 전망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따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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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일시적 증가 부작용이 두렵다
황금돼지 저금통이 인기다. 600년 만에 온다는 황금돼지 해를 이용한 마케팅의 산물이다. 황금돼지 해에 태어난 아이는 재물 운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산부인과를 찾는 이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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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1.08명 '인구재앙' 위험
#사례1: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는 박모(29.여)씨는 결혼한 지 2년째지만 아이가 없다. 내집 마련의 꿈이 실현되는 2008년 이후에 아이를 갖기로 남편과 약속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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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2011년에 전체 절반 넘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2011년에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시.도별 장래 인구 특별 추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48.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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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이 표밭 주류 되기 전에 연금개혁 서둘러 시작해야
저출산.고령화 추세의 영향으로 향후 유권자 중 50대 이상의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표'를 의식해 주저해 온 국민연금 개혁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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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하락, 국민연금에 '불똥'
제약회사 신입사원인 김모(27)씨는 월급 223만원 가운데 20만원(절반은 회사 부담)을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고 있다. 그의 월급이 매년 6% 안팎(연금 가입자의 평균 임금상승률)